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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7-17 12:46 조회 51회 댓글 0건본문
통계뱅크 대표이사 이경만
[학 력]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경 력]
행정고시 38회
前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개선과장, 가맹유통과장 등
前 미국 워싱턴DC Howrey 로펌 펠로우십
前 OECD 한국센터 경쟁정책본부장
前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
아시아비즈니스동맹 의장,
지역유니콘기업연합 회장
[저서 등]
- 거래의 7가지 함정(2011), 사장의 촉(2015), 거래대금을받는 법칙(2020) 등 저자
- 조선일보 및 비즈니스포스트 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인사말]
요즘 글로벌 상황이 급변하고 국내외 정치적 상황이 복잡하므로 더욱 민감한 경제의 촉이 필요할 때입니다. 즉, 미국은 중국과의 힘겨루기에서 중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리되면 삼성이나 SK하이닉스는 참으로 곤란합니다. 중국은 시진핑의 집권 안정기로 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만 문제가 있고, 희토류에 대한 수출규제를 통해 세계의 공급망을 중국이 흔들 우려가 있지요. 또 베트남은 어떻습니까? 최근에 베트남의 권력층에 큰 변화가 있는데 친미파가 숙청당하고 친중파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베트남이 자유와 혁신, 개혁과 개방에서 중국처럼 국가 주도의 경제체제로 갈 우려가 있지요? 이런 나라가 지속해서 성장할까요? 아직 1인당 GDP가 2021년 기준 3,694달에 불과한 베트남이 벌써 중국처럼 한다면 아마 성장모멘텀이 없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거대 야당이 입법을 통하여 각종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규제할수록 기업은 규제가 없는 곳으로 이전합니다. 최근 미분양 물건이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경제가 점점 침체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부동산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특히 요즈음은 미국의 금리인상, 달러 환율에 따라서 글로블 증시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국내에 있던 외국 자금이 빠져나갑니다. 주식시장 침체와 경제가 어려워집니다. 이처럼 경제활동에 있어서 국내외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국제관계의 거시적 요소들과 개별기업의 매출액, 성장성, CEO의 역량, 축적된 기술 등의 미시적 요소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개별경제 주체들은 이러한 국내외의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없으니 통계뱅크가 경제관련 필수통계를 엄선해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국가에서 금융중심의 국가로 변모해야 할 때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앞으로 중국, 베트남으로 인해 제조업이 무척이나 어려워 질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인도라는 지렛대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우리가 중국 등 특정 국가를 벗어나 아시아에 다변화의 채널을 마련해야 하는바, 그 중심에 인도를 주목하기 바랍니다.
2023. 3. 1.
통계뱅크(주) 대표이사 이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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