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경영과 개원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막상 병원경영과 개원을 준비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 선생님들이 매우 많습니다.

병의원 경영난은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개인병원 폐업률은

2010년 11.4%에서 2013년 12.18%로

해마다 계속 증가중이다.

동네병원(의원급) 개업 대비 폐*업*률은

2009년 74.9%에서 2013년 83.9%로

4년 사이 9% 포인트 까지 높아졌다.

동네 병원 10곳이 문을 여는 동안

8곳 이상이 문을 닫았다는 애기다.

이래도 그냥 개원을 준비하시나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해야 할까요?

첫번째,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의 전략입니다.

병원경영과 개원은 어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 병원의 핵심 타겟층은

누구인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등

여러과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장소를 결정하는 입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요즘은 정말 좋은 병원개원 자리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모든 병원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제 병원이

들어설 곳이 마땅치 않고,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셋째,

어떤 직원을 뽑아야 하고, 직원 운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병원경영과 개원 을 생각할 때

간호사, 조무사, 상담실장, 원무과장,

행정실장 등등

채용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직원을 통하여 병원은

보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직원을 뽑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또한 직원의 교육또한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정말 직원들 교육이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습니다.

이 외에도 병원의 홍보와 마케팅,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맞는 방법일까요?

이제 병원도 변화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니 이미 변했어야 합니다.

세무, 병원 경영, 인테리어 등

병원개원, 운영을 할 때 생각해야

할 문제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자본만 준비되었다고 해서

쉽게 결정될 수 없는 것이

요즘의 병원경영과 개원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