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혼자 살아가기에 편리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혼술족, 혼밥족 그리고 혼자사는 사람 등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는 것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사람은 결국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사는 것이 편리할 수는 있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갈 때 외롭지 않습니다.

또 서로 공유하며, 서로 발전 할 수 있고, 힘들어도 버틸 수 있고,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왔지만, 우리는 사람의 소중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랑, 행복, 아픔, 공감, 눈물, 나눔, 정 등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우리만 소유할 수 있는 감정을 갖을 수 없다면,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과 과학기술에 의해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

그렇다면 위기 의식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행복한 사람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내가 가진 무엇인가를 나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마음에서 나오는 어떤 감정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과의 신뢰를 굳건하고 만들 수 있는 것은 느끼는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내고, 주고 받을 수 있을때 일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바라본다면 더 많이 교류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새롭게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미덕을 충분히 누리면서,

사람의 소중함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앞으로의 가장 중요한 교육은 기술보다도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키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제 아이들의 교육도 그러한 방향으로 가르키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2022년 보내십시요

엔클로버의 생각입니다.